2022.03.17 - [일상/자전거를 탈거에요] - 국토종주 영산강 자전거길 D-1
국토종주 영산강 자전거길 D-1
투표로 시작한 하루 투표하고 나서 충전선 안챙긴거 생각나서 집 다시감 한 표의 가치가 약 4700만원이라고 한다. 약 6800만원의 가치를 가진 한 표를 선사해기 위해, ktx 청소년 할인을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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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 [일상/자전거를 탈거에요] - 국토종주 영산강 자전거길 D-2
국토종주 영산강 자전거길 D-2
아침은 역시 크림 순대 국밥 지하철 타고 조금 거리를 단축시켰다. 예전부터 와보고싶었던 담양 저~ 멀리에 있는게 담양 대나무숲인가보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가는길에 이런 대나무 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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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담양 버스터미널
기사 아저씨가 안에있는 시간표는 가짜고 이걸 보라고 하신다.......
얼떨결에 2시간동안 대기 ㅠ
조금 옛날식 중국집 볶음밥
버스터미널에서 자전거길로 가면 초입부가 나오는데, 여기서 길건너지 말고 조금 더 가서 인증센터에 가야한다.
인증센터를 어떤 가게 안에 있어서 자전거길 들어가기 전에 꼭 앞쪽에 있는 가게로 가야한다.
섬진강 상류는 진짜 내가 봤던 강중에 제일 예뻤다.
장군목 인증센터
소똥 빼고는 정말 좋은길들
내리막길이 계속 이어져서 편하다. 근데 풍경까지 좋다.
어제 봤던 영산강-섬진강 연결길 도착점
섬진강 중류
여기 길이 뭔가 박진고개랑 비슷해서 PTSD가 왔다.
오르막 오르고나면 터널이 있다.
오르막 오르기 전에 집이 하나 있는데 개 여러마리를 목줄없이 기르고 있어서 위험하다.
무슨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여기에 그림을 그리면 터널 안에 타일로 넣어준다고 한다.
어른이들이 많이 보인다.
상류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지만 풍경이 좋다.
구름이 좀 껴서 빛내림 관측 가능
횡탄정 인증센터
별 다른 특징은 없다.
자동차 겸용 도로가 꽤 있어 위험하다.
여기는 수안보 이후에 나오는 문경 새재 자전거길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화장실 앞에서 한 컷
사성암 인증센터
사성암에 가려면 산을 올라야한다.
사성암 인증센터에서 나오면 이런 느낌의 자전거길이 있다.
조금 더 가면 남도대교까지는 국도로 달려야 하는데 어떤 미친 차가 치고갈뻔 했다.
도로 옆에 공간이 없을때도 있는데, 어떤 차가 추월해가려다가 반대편에도 차가 와서 경적 울리면서 상향등 키면서 갔다.
공용도로에서 이런건 처음이였는데, 절대 브레이크 밟을 생각을 안하는 듯 했다.
아무리 반사판을 달고 흰색을 덕지덕지 바르고 후미등에 전조등까지 해도 위험하니 항상 차를 조심해야한다.
..?
곰도 조심해야한다.
전망 좋은곳이라고 써있어서 두 컷
남도대교 인증센터.
뒤를 돌면 바로 남도대교가 있다.
남도대교
다리 건너면 화개장터가 있다.
스프가 맛있다.
베이컨 크림 스프
매운 돈까스를 시켰는데 경양식하고 잘 안맞는 느낌이 들었다.
화개장터 자체는 그렇게 큰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특유의 좋은 느낌이 있어서 근처에 왔으면 한번쯤 들를만하다.
2022.03.18 - [일상/자전거를 탈거에요] - 국토종주 섬진강 자전거길 D-2
국토종주 섬진강 자전거길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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