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럴 시티 터미널
부자 동네라 그런지 너무 화려하다
아침 첫 차를 타고

항상 자전거 여행을 갈 때마다 제육볶음을 먹고 싶었는데
이번에 먹게 되었다.
양념이 조금 탔긴 했지만 요구르트도 주고 커여운 강아지도 있고
요구르트도 줘서 좋았다.

이 때 이 사진을 찍고 바로 앞으로 가야했는데
아래쪽에 자전거길이 있어 내려가버렸다.
항상 파란길을 따라가자...


괴산 버스 터미널에서 7km 정도만 가면 있는 괴강교 인증센터
행촌 교차로는 국토종주할 때 찍었기 때문에 패스

모래재 특) 업힐 언제 나오지? 하다가 업힐 끝남
차라리 미음나루 고개가 더 힘들듯




백로공원 인증센터
가는길에 진짜 백로가 많긴 했다.

근데 벌은 더 많았다
나무 하나당 30마리는 있을듯

말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다
아 모래재길에서 2평남짓한 울타리에 말한마리 염소한마리 닭한마리 있었는데
마치 브레멘 음악대


이제 여기서
무심천교 - 대청댐 - 합강공원 으로 갈지
무심천교 - 합강공원 - 대청댐 으로 갈지
선택해야 했다.
전자는 오늘 빡세게 달려서 공주까지 가는거고
후자는 그냥 대전에서 숙박하는 계획이다.

잘 모르겠으니 일단 돈까스
대전에 딱히 보고싶은게 있는건 아니라서 바로 공주로 가기로 했다.

정체모를 교통 섬
대청댐 까지 가는 길은 의외로 좋은편이였다.

대청호 드라이브 코스 들어가기 전까지
차라리 모래재 4번 넘는게 더 나을듯



물은 보급 가능하지만 딱히 편의점이 있진 않으니 미리 챙겨두자


딸기가 좋아
여기서 내려오고 나서 갈림길이 조금 헷갈리니 길을 잘 찾도록 하자


여기서 도장이 안찍혀서 절망하던 찰나
옆에 있는 손소독제가 도장 찍는곳에 많이 발려져 있어 나도 해보니 흐리게 잘 찍힌다.
도장 찍고 나오는데 참새만한 벌이 내 버프 위에 앉은건 덤
이제 오천 자전거길은 끝


세종 찍먹

공주까지 와서 숙소를 잡았는데 멋있는 건물이 있길래 찍어봄

저녁은 파닭
아까 세종에서 편의점 들러서 햇반 2+1 산거 같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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