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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귀찮지만 놀러가자

국토종주 영산강 자전거길 D-1

by 차보루타 2022. 3. 17.

투표로 시작한 하루

 

투표하고 나서 충전선 안챙긴거 생각나서 집 다시감

 

한 표의 가치가 약 4700만원이라고 한다.

 

약 6800만원의 가치를 가진 한 표를 선사해기 위해,

 

ktx 청소년 할인을 포기하고 약 4659만원 정도의 이득을 보았다.

 

 

 

서울의 한 절망의 탑

 

 

경로는 목포 -> 광주 -> 담양 -> 임실 -> 순창 -> 구례 -> 광양 순

 

영산강 자전거길에서 섬진강으로 이동은 버스로 하기로 결정했다.

 

KTX 살면서 두번째 타봤음

 

4인좌석 제외하고 전체 좌석이 순방향인 좌석이라 중간에 빈칸에 스트라이다 넣으면 딱 맞는다.

 

 

 

목포 도착해서 점심으로 장수옥 설렁탕 먹었는데 그냥저냥..  

 

 

 

 

이런 인공 폭포에서 길건너서 쭉가면 영산강 종주길이 시작된다.

 

 

 

 

한 500m 진행하면 있다.

 

 

 

뭔가 근처에 자전거도 많고 관광객도 많았는데, 인스타 느낌 나는 뭔가가 있었다.

 

날씨도 좋고 근처 풍경도 좋고 딱 달리기 좋은 길 인데 자동차 공용도로라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뭔가 멋있게 서있는 자동차

 

 

근데 이 우회도로가 몇 구간이 있어서 농로로 가야 했는데, 이건 좀 많이 별로였다.

 

농로에 농기구들도 다니고 소똥에 목줄없는 개들까지 있어서 조금 위험한 느낌이 잦았다.

 

오히려 국도가 안전하게 느껴질 지경

 

 

 

느러지...

 

1/2 영아지고개 느낌이였는데 스트라이다라 너무 힘들었다. 

 

경사도도 꽤 있는 편이라 브레이크 꽉잡아야 할 듯

 

느러지 전망대는 따로 계단으로 올라갸아 있어서 올라가진 않았다.

 

 

 

 

죽산보 인증센터 

 

그냥 무난 무난한 평지가 쭉 이어져서 별 다른 특징 없음

 

 

 

경치는 나름 이쁜편이라 소똥만 아니면 괜찮았다.

 

 

 

승촌보 인증센터 중간에 언덕같은게 하나 있는데 별거 아니다.

 

근데 이 다음부터 길이 좀 무서웠다.

 

해는 져가는데 가로등도 하나 없고 사람도 없다.

 

풀숲에서는 자꾸 부스럭 부스럭 소리가 들려서 쫄았다.

 

중간에 문이 없어서 끝까지 보인다.

 

 

광주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 빼곤 언제나 자전거 탑승가능

 

 

 

 

광주역 근처에 있는 모텔 근처에 있는 고등어 김치찜 집

 

맛은 있는데 찾아가서 먹을만하진 않다.

 

근데 배고파서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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