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9 - [일상/자전거를 탈거에요] - 국토종주 인천구간 D-0 (미리찍기)
2021.10.04 - [일상/자전거를 탈거에요] - 국토종주 서울구간 D-0 (미리찍기)
2021.10.04 - [일상/자전거를 탈거에요] -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길 D-1
대한민국의 한 충주
12시쯤부터 비가 온다는 말에 일찍 출발
이화령 다운힐에 비오면 걸어가야할듯해서 눈뜨자마자 출발했다.
수안보 가는길에 정체모를 폭포
충주시내에서 수안보까지 가는길은 뭔가 좋은데 별로였다
길도 조금 달라져서 헷갈렸는데 농로같은곳을 덜 거치는 느낌이라 좋아진 느낌
마음의 준비 하는곳
보급할 곳이 굉장히 많으니 보급도 준비하자
소조령 정상인데 왜 이런사진을 찍었지
소조령은 가볍게 무정차
소조령을 내려오면 연풍읍이 있다.
읍내로 가면 하나로 마트가 있으니 보급을 챙기자
근데 난 안챙김
작년에 읍내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었는데 되게 맛있었음
이화령 진입..
날씨가 덥지 않아서 그런지 힘들지는 않았고 그냥 좀 지루했었다.
가볍게 무정차 클리어....
쉬다가 고도 측정앱 깔아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높진 않았다.
문이 닫아서 보급은 못하고감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내려오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해서 다행..?이였다
근데 12시부터 온다매
인증센터 건너편에 가게가 있어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애매해서 과자 좀 꺼내먹고 갔다.
근데 여기 오는길에 길 잘못가서 너무 힘들었음
경상도에 진입한듯하다
이때쯤 저 자전거 가방 커버 씌우는법 깨달아서 안장까지 씌웠다...
아니 맨날 뒷바퀴에 쓸려서 짜증났는데 왜 그런지 몰랐지
본인은 양심이 없는 편이다.
1개 꺼내서 자전거에 모래같은거 좀 청소하고 1000원 입금했다.
인증센터를 지난 후 다리 건너면 우회길이 나오는데 여기가 훨씬 가기 편하고 좋았다.
계속 쭉 가면 자잘한 이상한 길이 많이 나오는데 모두 스킵가능
매협재라던가.. 무슨대 업힐 이라던가...
대신 사진은 안찍었는데 농로같은게 많이 나와서 조금 색다른 기분이긴 했다.
상주보까지 갔는데 비가 좀 많이 온다길래 오늘은 여기까지
한 오후 2시쯤에 일정 마무리했다.
비 안맞고 내일을 기약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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